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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4/16 00:00:00  김두호




[당신을 찾습니다] 사랑으로 기적 일으킨 고아출신 강정기 김경자 부부
남편 덕에 식물인간 102일 만에 깨어난 아내 / 김두호


 



[인터뷰365 김두호] 천애고아끼리 만나 부부가 된 강정기(姜正基 현재의 나이 60) 김경자(金京子 54) 부부는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는 말을 실증한 부부였다.

부인 김경자 씨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식물인간이 된지 102일 만에 부군 강정기 씨의 지극 정성 간병으로 깨어나 입원중인 서울대학병원에서 화제거리가 됐다. 1980년 9월의 일이다.


“석달이 넘도록 나무둥치 같던 몸이 처음으로 풀릴 때는 눈동자부터 움직였어요. 내 얼굴을 쳐다보며 빙긋 웃더군요.”


김경자 씨는 연탄가스 중독으로 의식불명 상태에서 부군에게 발견되어 곧 서울대학병원으로 후송되었고 그 길로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중환자실에서 회복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 기적만을 기대하는 절망의 시간이었지만 움직이지 않는 몸을 풀어주는 부군의 손길은 멈추지를 않았다.


“우리는 가까이 혈육이라고는 한 사람도 없이 고아로 살다가 만났어요. 결혼해서 가난했지만 부러움 없이 살았어요.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까 우리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며 살다가 이런 일이 생겼어요.”


결국 사랑의 기적이 헤어질 뻔 했던 그들 부부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절망 속에서 흘린 눈물로 충혈된 눈동자가 풀릴 날이 없었다는 부군은 단단해 보이는 체격에 심성이 한없이 착해 보였다.

그 부부는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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