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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25 16:18:10  김리선




지구 한바퀴 돈 '부산행' 9월 日상륙…흥행 잇나
총 44개 도시 148개 스크린서 상영…역대급 극장 개봉 규모


사진=영화 '부산행' 일본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지난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이 9월 1일 일본에 상륙한다.

 

25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부산행'은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를 포함해 총 44개 도시에서 4DX와 ScreenX를 포함한 14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일본에서 개봉된 최근 한국 영화중으로는 역대급 극장 개봉 규모다.

 

해외 160여개 국에 판매된 '부산행'은 지난해 7월 22일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등에서 연이어 개봉했다. 이번 일본 개봉을 마지막으로 전세계 릴레이 개봉은 마침표를 찍게 된다.

 

'부산행'의 일본 개봉 공식 제목은 '신 칸센(新感染): 파이널 익스프레스'다. 신 칸센(新感染)'은 '특급열차'와 '새로운 감염'의 동음이의어로, '칸센(感染)'은 감염이라는 뜻이다.

 

그동안 '부산행'은 현지 배급사의 의견을 참고해 현지 개봉하는 국가에 따라 차별화된 제목으로 개봉해왔다.

 

멕시코와 페루에서는 '좀비 스테이션'이라는 뜻의 제목으로, 태국에선 '지옥 같은 좀비의 향연'으로 번역되는 제목으로 현지화 전략을 택한 것.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일본 현지 관객들에게 보다 광범위하게 어필하고자 '신칸센' 이라는 제목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부산행'의 일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 관계자는 "150개관에 이르는 상영 규모는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한류팬 뿐만 아니라 일본 대중 관객들을 타겟으로 높은 관객 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에서 시사 반응이 좋아, 개봉 성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영화 '부산행' 해외포스터

 

'부산행'은 해외 비평가들과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로튼 토마토에서 2016년 개봉 이후 꾸준히 호평 받으며 '신선도 95%'를 기록하고 있다.

 

흥행성적도 좋다. '부산행'은 북미와 유럽, 남미에서 차례로 개봉해 전 세계에서 약 5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공포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은 "부산행이 '워킹데드'보다 재밌다"고 극찬한바 있으며,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역시 자신의 SNS에 "'부산행'에 완전히 매료됐다"는 평을 내놓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앞서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특히 아시아권에서 흥행 강세를 보인 만큼, 이번 일본 개봉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20일 국내 개봉한 '부산행'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좀비'를 소재한 영화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115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지난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돌파에 성공한 작품이다. 

 

'부산행' 신드롬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행'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제작사이자, 국내 관객들에겐 '레옹''제 5원소' 등을 제작한 곳으로 친숙한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 고몽(Gaumont)이 영어로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은 현재 차기작 '염력'의 메가폰을 잡아 촬영 중이다. '염력'은 '부산행' 못지않은 독창적인 스토리로 '연타'흥행에 나설 전망.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우연히 얻은 한 평범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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